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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케이크 (1)
우즈베키스탄 초대에 응하는 선물 / 우즈베키스탄 최고급 케이크 사러 가기

"저녁에 다시 데리러 올게. 한 6시쯤." 숙소에 오니 멍해졌다. 오전에 나에게 발생한 일들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15년 만에 갑자기 만난 전 남자 친구, 전 남자 친구 차를 타고 10분 간격으로 본 타슈켄트, 타슈켄트의 상상초월 더위, 게다기 저녁에는 전 남자 친구의 부모님과 그의 와이프를 만나게 된다니. 우즈베키스탄도 보수적인 국가 끝판왕이라고 들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내가 외국인이어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이었다. 나는 헐리우드처럼 쿨내 나는 사람이 아니다. 우리가 서로 좋아하기 전, 친구였더라도 하더라도, 그리고 그와의 인연이 아무리 15년 전에 끝난 머나먼 과거라고 해도 전 남자 친구를 만나도 아무렇지 않고, 다시 친구로 지낼 수 있고, 걔네 부모님과 와이프를 만나도 아무런 감정이 느..

중앙아시아로 5살짜리 아이와 친정엄마와 3달간 2022. 11. 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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