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콜 시내관광을 마치고 우리가 묵고 있는 숙소까지 가는 길에 푸시킨 공원을 들렀다. 푸시킨 공원은 "원하는건 모두 다있어. 다만 허름할 뿐이야."라는 인상을 주었다. 정말 공원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기능들이 다 있었다. 기본적으로 가족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들이 나무들이 제공하는 그늘 아래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었다. 일부 벤치는 약간 망가진 채로 오래 방치되었을 뿐이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도 있었다. 다만, 우리가 기대한 대관람차는 완전 망가져서 작동을 안 하고 언제 수리될 예정인지 기약이 없을 뿐이다. 우리는 가보지는 않았지만 심지어 이곳에는 동물원도 있다고 했다. 또,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방치되어 있는 넓은 운동경기장 같은 것도 있었다. 공원 곳곳에 여러 조형물들이 소련느..
중앙아시아로 5살짜리 아이와 친정엄마와 3달간
2022. 10. 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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