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무르 박물관(Temuriylar tarixi davlat muzeyi)은 그나마 앞에 갔었던 두 건물보다는 동그란 구조로 생겨서 상대적으로 부드러워 보였다. 더워서 그런지 박물관 앞에도 약간은 무뚝뚝해 보이는 분수가 있었다. 주원이가 분수에 또 관심을 보이기 전에 아이비에커는 빠르게 지하 매표소로 내려갔다. 아이비에커는 표를 사고 나서 자신도 티무르에 대해서 잘 모르니, 관광 가이드를 붙여서 자신이 통역해주겠다고 했다. 5살 주원이를 데리고 박물관이라니... 주원이의 인내심이 버틸지 나는 조금은 마음이 불안해졌다. 가이드는 티무르에 대해서 아이비에커에게 우즈베크어로 이야기하고, 아이비에커는 그걸 또 한참 듣고 우리를 쳐다보며 중국어로 설명해줬다. 가이드나 아이비에커가 설명하건 말건, 친정엄마는 주원이의..
중앙아시아로 5살짜리 아이와 친정엄마와 3달간
2022. 10. 2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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